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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LTE-A, 유선인터넷보다 2배 빨라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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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SK텔레콤은 6월 LTE보다 최대 두 배 빠른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SK텔레콤의 브랜드 ‘T’가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이동통신서비스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T는 올해까지 10년 연속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있다.

SK텔레콤은 2011년 7월에 국내 최초로 LTE를 상용화했다. 지난 6월에는 현재 서비스 중인 LTE보다 최대 두 배 빠른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고객들은 유선인터넷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졌다.

SK텔레콤 LTE는 네트워크의 속도를 넘어 초고화질 영상 콘텐트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 브랜드로 진보하고 있다.

해외시장의 평가도 좋은 편이다. SK텔레콤은 올해 2월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Global Mobile Awards 2013 ‘최고 LTE 공헌상’, 4월에는 ‘Telecom Asia Awards’에서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상(2년 연속 수상), 6월에는 ‘Small Cell Industry Awards’와 ‘GTB Innovation Awards’, LTE World Summit에서 ‘LTE Awards’를 수상하는 등 LTE 기술 선도 면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SK텔레콤은 데이터를 충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눝’ 캠페인을 론칭했다. 데이터를 가족·친지들과 나눌 수 있는 ‘데이터 선물하기’, 데이터를 다양한 기기와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 나눠쓰기’, 망내·외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T끼리 요금제 및 전국민 무한 요금제’, 스마트폰 사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는 ‘LTE맞춤형 요금제’ 등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충전해주는 개념의 ‘눝앱’은 출시 두 달 만에 3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편성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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