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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도의 소득 제1위|조중훈씨의 2억천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세청이 잠정 추계한 69년도중 최고액 소득자는 한진상사의 조중훈씨이며 연간소득은 2억1천2백34만2천원으로 나타났다.
68년에이어 계속 최고액소득자가 되는 조씨의 소득은 68년의 3억2천2백만원에비해 1억1천만원이 줄어든 것인데 국세청은 6월말까지 연간소득 5백만원이상 소득종합대상의 소득분산 여부를 밝혀낼 방침이다.
그런데 국세청 추계에 따르면 연간 5백만원이상 소득자는 전국적으로 총 4천5백99명이며 지금까지 밝혀진 소득순위별 고액소득자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68년도분·단위=천원)
▲조중훈 212,342(322,464) ▲정해덕 140,000(108,792) ▲정주영 95,071(52,816) ▲강석진 86,000(180,902) ▲김정일 54,893(259,638) ▲정인영 52,282(28,222) ▲최준문 49,000(8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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