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군 쾅트리서 대공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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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3일AFP합동】월남 최북부의 쾅트리성에서 3일새벽 월맹군은 미월군의 캄보디아작전이래 최대규모의 지상군 공격을 감행, 30개 지역에서 월남정부군과 12시간에 걸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월남군대변인은 동트기 90분전부터 월맹군은 6백명의 보병과 포병·공병등으로 구성된 월남군 대대병영에 공격을 시작, 전투는 하오 늦게까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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