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웃찾사 고정 "개그우먼으로 변신…섹시 개그 기대돼"

박은지 웃찾사 고정 [사진 중앙포토]

　
‘박은지 웃찾사 고정’.

방송인 박은지가 보여주는 개그는 어떤 모습일까.

박은지는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 1년간 고정 출연하며 SBS 개그우먼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SBS 특채 개그우먼이 됐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웃찾사’에 출연하는 건 맞지만 특채는 아니다. 개그 뿐 아니라 여러 방송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지는 현재 출연한 코너를 두고 논의 중이다. 앞서 6월 ‘웃찾사’의 한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감을 뽐낸 바 있어 기대가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MBC 개그우먼 맹승지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로 했다. ‘무한도전’에 출연해 뛰어남 예능감을 선보인 맹승지가 박은지와 함께 각 방송사 대표 개그우먼으로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박은지 웃찾사 고정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은지 웃찾사 고정, 만능 엔터테이너네요”, “박은지 웃찾사 고정, 웃찾사도 이제 인기 좀 많아지려나”, “박은지 웃찾사 고정, 섹시 개그 기대해도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