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유재석 언급, "역시 '유느님'… 박명수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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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맹승지 페이스북]

 
개그우먼 맹승지(27)가 선배 개그맨 유재석(41)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맹승지는 20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만나보니 왜 ‘유느님’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일반인에 가까운 내 이름도 빨리 외워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며 유재석을 칭찬했다.

MBC 선배 개그맨 박명수에 대해서도 “박명수 역시 따뜻하고 후배를 잘 챙겨주는 속정 깊은 분이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한 번의 격려가 큰 힘이 되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맹승지는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날 ‘맹’이라고 불러주는데 아직 내가 아직 일반인 마인드라 그런진 몰라도 연예인들이 내 이름을 불러준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식하게 열심히, 시키는 것 빼지 않고 하는 것뿐이다. 예의는 꼭 갖추면서”라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맹승지 유재석 언급 소식에 “맹승지 유재석 언급으로 유재석 다시 한 번 ‘유느님’ 인증”, ”맹승지 유재석 언급한 걸 보니 정말 고마웠나 봐”, “맹승지 유재석 언급에 맹승지, 박명수한테 혼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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