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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는 축하메시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덕성여자대학교(총장 홍승용)는 21일 오전 11시 쌍문동 캠퍼스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제58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홍승용 총장은 졸업생 전원에게 격려를 담아 학위증을 직접 수여하고 일일이 악수로 축하했다. 학사 380명, 석사 74명, 박사 6명 등 총 46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2009년 입학한 덕성글로벌파트너십 장학생 6명도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오양가(국제통상학 09학번) 학생은 ‘2012년도 미스 몽골’로 선발되어 ‘2012 Miss Tourism World Contest’에 출전하여 덕성여대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덕성베스트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덕성글로벌파트너십 장학금이란 제 3세계 개발도상국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양성하고자 덕성여대가 운영하는 장학 제도이다. 현재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에서 온 총 23명의 장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에 졸업한 장학생 6명은 대학원으로 진학하거나 취업할 예정이다.

홍승용 총장은 졸업생에게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사용하고, 창조적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꾸며, 평생학습을 지속하고, 조직이나 사회에서 Peace Maker가 되라“고 하면서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말고, 배움의 고향인 모교를 항상 기억하고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덕성여대는 총장이 직접 전하는 학위수여 장면을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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