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5천만원 법인제세 추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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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4월부터 재벌 계열 기업을 비롯, 대법인에 대한 법인세 세무 조사를 실시중인 국세청은 26일 현재 1, 2차에 걸쳐 82개 업체에 대한 조사를 통해 6억5천만원의 법인제세를 추징했다.
국세청 당국자는 고소득층 중과 원칙에 따라 3백40개의 재벌 계열 대법인을 선정, 앞으로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도 계속 세무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26일 현재 밝혀진 조사 대상 법인체와 추징 세액은 다음과 같다. (단위·천원)
▲공영건설=90,815 ▲방림방적=44,036 ▲고려개발=32,251 ▲서울통상=24,000 ▲흥아 타이어=20,669 ▲신성공업=20,246 ▲한일물산=18,864 ▲진양화학=16,142 ▲삼영화학=15,638 ▲동양전기=13,312 ▲선창산업=12,638 ▲성창기업=10,657 ▲건설화학=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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