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I 총회 폐막

【향항20일UPI·AFP=본사종합】국제신문인협회(IPI)제19차 총회는 20일 필리핀 정부의 자유중국언론인 추방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동시에 1971년도 총회를 헬싱키에서, 그리고 1972년도 총회를 뭔헨에서 각각 개최할 것을 결의하고 3일간 회의의 막을 내렸다.
한편 홍콩 성도지의 발행인인 「아우·시안」여사가 아시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IPI회장에 당선되었다.
「아우·시안」여사는 이날 2백여명 이상의 대표들에 의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되었는데 아시아 여성이 회장이 되기는 IPI 20년 사에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