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생 3명 지뢰밟아 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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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4일 하오 6시30분 청송군 현서면 사촌동 속칭 벌밭앞 냇가에서 이 마을 김정한씨의 아들 동식군(10·월성국민교 3년)과 김동환군(9·월성국민교 2년), 박석진군(12·월성 국민교 5년)등 어린이 3명이 공부를 마치고 함께 집으로 가다 땅에 묻힌 대인지뢰를 밟아 폭발, 3명이 모두 폭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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