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철거민 이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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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영등포구청은 28일 상오 신림동365 남부저탄장 주변의 함선호씨 집등 무허가주택 22동(40가구)을 철거, 신림동100(낙골) 시유지에 입주시켰다.
영등포구청은 당초 남부저탄장 설치에 지장을 주고 있는 이들 무허가 건물을 철거, 1백98명의 주민들을 광주대단지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주민들 대부분이 영등포에 생활근거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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