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결혼관, ‘자상하고 비밀번호 공유하는 남자’…“은근히 까다로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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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26)가 결혼관을 공개해 화제다.

빅토리아는 최근 진행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며 “조우종 아나운서와 같이 자상한 스타일이 좋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우자의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해야 할까?’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함께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 아니냐”며 “배우자와 휴대폰 비밀번호는 공유해야 한다”고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말했다.

‘빅토리아 결혼관’에 대해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결혼관 들으니 한국 남자들도 가능성 있네!”, “비밀번호를 공유해야 한다고? 빅토리아 결혼관 좀 까다로운 거 아니야?”, “빅토리아 결혼관도 보통 여자들이랑 다르지 않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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