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또 강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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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게디즈(터키)31일UPI동양】「터키」서부에 28일의 지진에 이어 30일 다시 지진이 발생한후 강물이 범람하고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전염병이 발생할 위협까지 겹쳐 박토의 빈농지역인 「게디즈」일대는 삽시간에 생지옥으로 변했다.
이날 새벽 3시(한국시간 상오10시) 발생한 새 지진의 강도는 「리히터」측정도로 4도였는데 그 뇌동은 「게디즈」로부터 2백24km 떨어진 「에게」해연안의 「이즈미르」에까지 파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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