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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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4일 하오 3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시민「아파트」B지구 뒤편 경사 40도의 언덕길을 「시멘트」를 가득 싣고 올라가던 서울영 7-489호「트럭」(운전사·이봉춘·35)이「브레이크」고장으로 16m쯤 아래로 뒷걸음질치다 전복, 조수석에 타고있던 화주 김종달씨(32·서울종로구원남동72의2)가 차에 깔려 숨지고「브로커」김안근씨(43·종로구명륜동3가60)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트럭」은 이날 서강역에서「시멘트」를 싣고 홍제동 시민「아파트」공사장으로 올라가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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