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정세 철군엔 영향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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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성턴21일로이터동화】「닉슨」미국대통령은 21일「라오스」사태가 주월미군의 계속적인 철수계획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 중순께 주월미군의 제4차 철군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닉슨」대통령은 『나는「라오스」사태가 철군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때 봐서 모든 상황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21일AFP급전합동】「닉슨」미국대통령은 21일밤「이스라엘」의「팬텀」기 추가 공급요청을 거절하기로 결심했음을 시사했다.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닉슨」대통령은 그러나 소련의 대「이집트」무기공급이 중동의 세력균형을 변화시킬 경우에는『미국도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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