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원 위폐 5장-광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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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광주시내에서 물감으로 그린 5백원 권 위조 지폐가 잇달아 5장이나 발견됐다.
▲18일 낮 12시 20분쯤 중소기업은행 광주지점 출납창구에서 물감으로 그린 5백원 권(자20556530마)위조지폐 한 장을 가려냈다.
이 돈은 전남 제면 협동조합에서 예금하려던 7만 2천원 뭉치 속에 끼어 있었다.
▲16일 하오 4시 30분쯤 충장로 5가 전준수씨가 서울은행 광주지점에 입금한 5만원 뭉치 속에서 한 장을 발견. ▲이날 밤 9시 광산동 동방극장 앞에서 리어카 행상을 하는 최봉례 여인(50)이 땅콩을 팔고 받은 5백원 권이 위폐로 밝혀졌다.
▲이날 밤 8시 20분쯤 서동 대성국민교 앞에서 빵장수 김용례 여인 (48)이 빵을 팔고 받은 5백원권 한 장.
▲l8일 밤 7시쯤 수기동 현대극장 앞에서 땅콩장사를 하는 박남심씨(44)가 땅콩을 팔고 받은 5백원권 한 장이 위조 지폐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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