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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현역지원병 캠페인 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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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골라서 가는 군대, 대한민국 군대, 두근거리는 설레임으로 나는 선택하겠어~.”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사진)과 소유, 래퍼 로꼬가 현역지원병 제도 홍보에 나섰다. 병무청이 5일 공개한 캠페인 송 ‘내 청춘에 충성 Ⅱ’에 출연한 것이다. 캠페인 송에서는 병역의무자들의 전공·자격·면허 등을 군복무 종류와 연계해서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현역지원병 제도의 장점을 노래와 춤에 담았다. 병무청은 캠페인 송을 징병검사장과 병무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SNS,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쉬운 가사와 젊은층이 선호하는 랩을 가미한 캠페인 송을 통해 많은 병역의무자가 전공 및 특기를 살려 지원 입영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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