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7천5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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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가 지난 한햇 동안 징계한 공무원의 총수는 전체공무원의 2%에 해당하는 7천5백72명으로 이중파면은 7백25명(68년에비해 1백82명이 늘어남)임이 밝혀졌다.
징계공무원가운데 ▲일반직공무원=4천3백39명 ▲경찰공무원=3천47명 ▲교육공무원=1백36명이며, 징계 종류별로는 ▲파면 7백25명 ▲감봉 2천8백69명 ▲견책 3천9백41명등이다.
정부는 공무원비위가 전년에비해 늘어났다는 사실을 중시, "징계의 기준을 보다 엄격히하여 파면조치의 범위를 보다 넓히겠다"고 19일 서일교총무처장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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