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발부 3명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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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 병무청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군수사기관은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서울병무청 김모상사등 3명의 관련 직원들이 도망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군수사기관에 의하면 김상사 등은 지난 67년부터 1백여명의 입영대상자들로부터 수만원씩 받고 서류를 위조, 병·정종으로 만들어 징집 및 병역면제를 해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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