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란당시의 사료가되는옛 문서가 최근 광주에서 발견되어 이충무공 기념사업회장 이은상씨에게 전해졌다. 그중에는 이충무공의 새로운 친필문서7점도 포함돼 주목되고 있으며 당시의 막하장수인 흥양현감 최희량이 전황을보고한 제송문서에 답하는 내용으로돼있다.
한지(23×37cm)에 초서로 쓰고『일심』(충무공의호) 이라 「사인」한 이문서는 최현감의 후손인 최창규씨가 간수해온 것이다. 이문서철에는 전황보고서까지곁들여 있어 정유재란이종전되기직전 (l598년) 의 형세를 상세히 설명해주고있다.
이은상씨는 『난중일기』에서 볼수없는 귀한 사료를 얻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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