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명 유해 「미이라」로 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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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 월맹 대통령 호지명의 유해가 과언 매장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나돌고 있다. 22일자 뉴스위크지는 미확인 보도를 인용. 「레닌」의 유해를 「모스크바」붉은 광장에서 소 국민들에게 전시한 것처럼 호의 유해도 월맹 국민들에게 전시하기 위해 소련장의 기술자를 시켜「미이라」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지는 월맹의 열대성 기후 때문에 호의 유해를 보존하는데 기술적으로 힘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소련 사람들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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