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눈물, "고생한 오빠들 얼굴 떠올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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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눈물, 사진 SBS‘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25)가 다이빙을 마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유이는 28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개그맨 강호동, 가수 은혁, 가수 김현중, 배우 윤시윤, 가수 윤종신 등과 함께 김천 국제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유이는 그동안 실수했던 부분들까지 깔끔하게 처리해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가장 어려운 종목인 마지막 C형 점프를 앞둔 유이는 긴장했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려 고득점으로 성공시켰다.

유이는 성취감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한 달 동안 고생한 멤버들의 얼굴이 떠올랐고, 추억들이 함께 연상돼 눈물이 났다”며 “성공했다는 사실에 눈물이 더 났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빠들과 연습한 추억도 떠오르고 오빠들이 너무 멋있기도 했다. 성공한 기분도 좋았고 나 자신에게도 뿌듯했다”고 말했다.

유이 눈물에 네티즌들은 “유이 눈물에 왠지 가슴이 찡 하더라”, “유이 눈물,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다이빙 후 쏟아낸 유이 눈물, 진정성이 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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