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보다 졸도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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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8일 하오4시쯤 서울 성북구 길음동527의3 미아리극장(사장 김홍열) 1층에서 새나라「쇼」를 구경하던 22세쯤된 처녀가 거품을 뿜으며 자리에 쓰러져 종업원들이 극장바로옆에 있는 유신경욋과에 옮기는 도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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