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반 한때 9점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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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농구>
후반10분 연대가 9점 차이까지 앞섰으나 그 후 고대가 추격전에 성공,64-64로 비겼다.
1만여 양교 응원단이 장충체육관을 메운 가운데 열린 농구는 양 「팀」 똑같이 「존·디펜스」로 맞서 연대가 전반에 31-29로 2점을 앞선 후 후반 초 5분간 고대「센터」 서상철이 「벤치」에서 쉬는 틈에 기습, 9점 차이까지 벌였으나 고대는 서상철 이동양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타임·업」3분전 5점으로 압축하고 치열한 추격을 벌여 동점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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