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창통화 환수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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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상의는 당면한 물가안정책으로 팽창된 통화를 환수하고 통화가치의 저락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27일 상의는「물가안정대책」에 대한 대정부 건의에서 지난15일 현재 0.1%의 여유를 남긴 도량물가지수가 올해의 억제선(6%)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전망, 건설업계의 수요팽창과 월동수요의 격증, 연말의 생필품수요증대, 수입상품값 상승 등을 물가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열거했다.
이 건의는 ▲통화가치의 안정화 ▲공공요금 및 협정요금의 규제 ▲수송수단강화 ▲제품의 수입원료 값 상승으로 세제상의 하향조정 및 보전의 필요한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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