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고용차별예방 홍보대사 위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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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사진 왼쪽)은 18일 방송인 오상진(33·오른쪽)씨를 고용차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씨는 1년 동안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차별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내용의 홍보활동을 펴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오씨의 반듯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고용차별 개선이란 뜻에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오씨는 “우리 시대의 마이너리티인 취약 근로자를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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