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동기피복 미서 지원키로 합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미양국은 한국군 동기피복지원을위해 총 1천4백70만「달러」에 해당되는 미육군병참잉여재고품을 한국군에 공여하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특별무장지원은 지난6윌초 제2차 한미국방각료회담에서 합의,연내로 모직상의,방한모· 모수갑 및 동복바지등이 모두 들어올것이라고 국방관계관이 말했다.
주한 「유엔」군 사령부대변인은 지난3일 제1차분으로 약 4만7천파운드의 동기피복이 미국상선 「아메리컨·치프태인」호 편으로 부산항에 입항했다고 5일 발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