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부 'L'자형 배치로 사생활 보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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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조감도)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752실 규모로 강동구에서 드문 고층 오피스텔이다. 전용 24~27㎡로 직장인과 1~2인 가구 생활에 맞게 실용성 높은 소형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지하철 5·8호선인 천호역이 오피스텔과 인접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도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의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2015년 개장 예정인 제2롯데월드가 현재 공사 중이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 거리가 가까워 쇼핑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부는 ‘L’자형으로 배치돼 개방감을 높이고 입주민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

100% 자주식 주차설계도 도입돼 쾌적한 주차공간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공동창고·코인세탁실도 이용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과 지열시스템이 설치돼 난방비·전기세 등을 줄일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096만원대로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50% 무이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천호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분양 문의 02-488-2003.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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