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차그룹, 세탁구호차량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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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창신동 동신교회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도시형 세탁구호 차량’을 전달했다. 7t 트럭을 개조해 세탁기(3대)와 건조기(3대)·발전기(1대) 등을 설치한 차량으로,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재해기에는 재난 구호에, 평상시에는 전국 복지단체를 돌며 세탁 봉사에 이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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