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를 여는 두무대|신상옥감독이 연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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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지난해 1월 창단, 「세익스피어」의 『오델로』로 첫선을 보인 극단「배우극장」은 이번 두번째 공연으로 「톨스토이」의 『부활』을 6월6일∼11일(낮3시30분·밤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한다.
현역영화배우를 중신으로 구성된 「배우극장」의 이번 「캐스트」는 「네흘류도프」백작에 남궁원, 「마슬로바」역에 최은희를 비롯, 김은기 백성희 신영균 장훈 등 30여명이 출연하며 특히 영화감독 신상옥씨가 연출을 맡아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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