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464일만에 북극 도보횡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런던31일UPI동양】4명으로 구성된영국북극탐험대가30일「엘리자베드」영국여왕에게 그들이「알래스카」의 「포인트·배로」를 출발한지 4백64일만에 5천8백25km의『최초의 북극해해상횡단에 성공했다』고 보고했다.
「윌리·허버트」(34)탐험대장이「런던」본부로 무단보고하여 여왕에게 전달된「메시지」 는 탐험대이4명이 깨질우려가있는 ?빙타고 최종적으로 수일간 표류한끝에「노르궤이」「하메르페스트」서북1백4km인「스피츠베르겐」군도의「노드」도(북위80도49분, 동경20도23분)에 30일상오4시(한국시간)도착했다고 말했다.
「허버트」탐험대장은 4백64일간 도보와 썰매에 의한 세계의 지붕횡단모험의 성공을 뜻하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