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박칼린에 말대꾸하면 뮤지컬에서 사라진다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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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가수 아이비(31)가 뮤지컬 감독 박칼린(46)에 대한 소문에 대해 털어놨다.

3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칼린, 작곡가 김형석, 가수 BMK·아이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 연습 중 박칼린에게 뮤지컬 발성을 지도받으며 호되게 혼이 났다”며 박칼린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아이비는 “뮤지컬 시작 전에 박칼린 선생님에게 말대꾸를 하면 뮤지컬에서 그 배우는 사라진다는 소문을 들은 적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박칼린은 “나 때문에 누가 살아남은 적도, 없어진 적도 없고 그 정도 파워가 있지 않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또 박칼린은 “나도 일할 때는 내가 무섭긴 하지만, 연습실만 나오면 온순한 양이 된다”고 해명했다.

박칼린을 향한 아이비의 폭로는 3일 밤 11시15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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