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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28)이 커플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황정음은 지난 28일 ‘여러분 29일 삼성동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어요. 내일만을 기다리며 준비했던 과정이 힘들었지만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많은 분들 와주셔서 꼭 뿌듯한 일에 도움을 주시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황정음은 남자친구 김용준과 얼굴을 나란히 한 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황정음은 배우 김재원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김용준과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그는 김용준과 8년째 열애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