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시장의 새로운 흐름, 영어독서교육이 대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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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실용영어의 부각에 따른 시장의 변화는 독서를 통한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내세우며 영어도서관의 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영어 독서는 외국어 읽기라는 점에서 언어적 학습이 체계적으로 결합되어야 즐거운 책 읽기의 결과와 언어능력의 향상 두 가지를 성취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독서는 물론 효과적인 학습공간으로서의 새로운 영어도서관 사업모델을 제시한 ‘영어도서관 엘리스’가 화제다.

◇국내 유일의 독서학습 커리큘럼

엘리스는 건강한 영어교육을 목표로 국내유명대학 영어 프랜차이즈 본부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이아이리딩의 영어도서관 브랜드이다.

글로 쓰고, 말로 표현하는 진짜 영어실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라는 믿음으로 개발한 독서학습커리큘럼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엘리스만의 장점이다.

알파벳을 인지한 수준의 초급 리더부터 스스로 흥미로운 주제를 찾아가며 이야기를 즐기는 자유 독서수준에 이르기까지 전체 6단계의 학습 과정은 각 단계의 목표와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학습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식습득과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교재 구성

대부분의 독서 전문가들은 “창의적인 글쓰기와 유려한 말하기는 각각의 스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담고 있는 내용의 풍부함이 담보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과, 이를 토대로 각자의 사고와 판단이 글과 말에 담겨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하루 아침에 개별화된 영역별 스킬의 훈련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체계적인 과정에 의해 학습하고 훈련돼야 하는데 엘리스에서는 미국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따라 제작된 ‘Houghton Mifflin &Harcourt’사의 교과서 ‘Literacy by Design’의 과목별 필독도서를 주교재로 채택해 독서자의 인지수준과 흥미 수준에 맞는 지식과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말하기, 글쓰기 학습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학습의 결합

내용과 언어 습득이라는 두 가지 학습 목표를 위한 엘리스만의 학습은 도서관에서의 오프라인 수업과 가정에서의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도록 구성됐다.

교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는 주 2회 도서관 수업에서는 체계적인 글쓰기를 위한 단계적 훈련을, 주 3회 가정에서의 온라인 학습은 정확하고 유창한 말하기 연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유롭고 편안한, 책읽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 엘리스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한 달 단위 학습이 진행되는 형태로는 엘리스는 여느 학원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하지만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나 책을 읽는 즐거움을 통해 영어공부에 부담을 갖는 학생이나, 흥미를 읽은 많은 아이들이 편하고 즐겁게 방문하고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는 것은 독서학습이 주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웃집 영어도서관’으로 다양한 규모의 창업 가능

지난 2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첫 직영점을 오픈 한 엘리스는 아직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나 대전지역에 2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독서학습프로그램의 차별화가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부방, 교습소, 학원 등 창업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과 천만원대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신규창업이나, 새로운 영어독서프로그램 도입을 원하는 교육업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홈페이지 : http://www.eir.co.kr
가맹문의 TEL) 1588-7296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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