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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주민등록증지 버스승객 책갈피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28일 서울시경은 지난26일 이봉식씨(29·성동구금호동4가115)가 서울종로경찰서에 신고했던 주민등록증용지 27장 도난사건을 소매치기가 동사무소직원으로부터 소매치기한것으로 단정, 소매치기를 수배중이다.
경찰은 이용지가 26일상오 8시10분쯤 을지로4가 동회서기 이현초씨(47)가 출근길에 옷을 찢기고 소매치기 당했던 것으로 밝혔다.
신고자 이봉식씨는 26일하오3시10분쯤「버스」를 타고가다 을지로2가에서 내려 종로2가 시사영어학원까지 걸어갔는데 교실에서 공부하려고「노트」를 펴자 그「노트」속에 뜻밖에 주민등록증용지 27장이 나와 관수동 파출소에 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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