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군과 중공군이 2일상오 교전한「다만스키」도(진보도) 근처「우수리」강의 강폭은 넓은곳은 3백50미터, 수심도 매우 깊고 주변은 습지대이다.「우수리」강 유역서는 가장 도강하기 쉬운지점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에 걸친 결빙기에는 「육로」가 되는곳.
또 군사적으로는「블라디보스토크」에서「하바로프스크」를 경유,「모스크바」에 이르는 전극동철도가「이만」마을을 통과, 「우수리」강기슭을 질주하고 목단강에서「하른빈」에 이르는 철도가 「우수리」강변을 통과하는등 소중양국에 중요한 장소이다.
종전전에는 소련과 전만주국과의 국경이 「우수리」강으로 되어있었는데 당시 「이만」 마을 근처에「포로니카」요새가 있어 종전직전 소련군이 이곳으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