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콩「테러」로 한국인1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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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양태조특파원】1일밤 「베트콩」 「테러」로 한국인 기술자1명이「나트랑」서 목숨을 잃었다.
PA&E회사소속 장봉진(32)씨는 이날「나트랑」시「동·타트·다」59번지 인도인상가를 걸어가다 총격을받았는데 그는 그자리서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2월27일밤「다낭」서 일어난 폭발사건으로 한국인선박관계 기술자5명이 부상했다.
이들의신원은 김의조 조시형 이원섭 이숙영 신영규씨인데 김의조씨와 조시형씨는 위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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