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은 1억8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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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번 영동지방의 심한 폭설은 모두 7백93명의 이재민을 내고 14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1억7천6백여만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집계, 정일권 국무총리에게 보고한 20일 자정 현재의 설해상황은 다음과 같다.
▲실종=8명 ▲부상=32명 ▲건물파괴=4백11채 ▲기타 재산피해=5천만원 ▲도로두절=2백59개소
한편 이번 제설작업에 동원된 인원은 연 75만7천7백여 명이며 각종 장비만도 연5만8천1백여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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