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선수훈련 3월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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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강화위원회 상임위는 금년을 70년 제6회「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한 본격적훈련기간으로 정하고「아시아」경기대회 3위이내 입상과「올림픽」대회 6위이내 입상종목을 중점종목에 넣었다.
특히 축구는 근래 수준이 현저하게 향상되었다는점을 감안, 중점증목에 포함시켰고 수영은「다이빙」 ,육상은「마라톤」등 과거 성적이있는 일부종목으로 제한했다.
또한 동계종목은 72년 찰황동계「올림픽」의 개최지가 일본이라는 특수성을 감안「아이스하키」를 제외한 전종목을 중점종목으로 넣었다.
일반종목은 72년「뮌헨·올림픽대회」를 목표로 종목을 선정, 중점종목과「아시아」경기대회종목가운데 중점종목에서 제외된「하키」와 체조·승마등 6개종목올 포함시켰다.
한편 중점종목의 훈련을 육상 등 개인경기는 추후 결정키로 했으며, 축구등 단체경기는 경기종목「엔트리」대로 인원을 책정키로했다.
선수강화위는 중점종목 및 일반종목의 결정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우수선수훈련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할예정이다.
◇강화위선정중점종목 ▲육상(마라톤·넓이뛰기등 일부) ▲수영(다이빙등일부) ▲농구 (남자) ▲배구(남녀) ▲축구 ▲복싱 ▲역도 ▲레슬링 ▲사이클 ▲사격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스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일반종목 ▲중점종목 16 ▲펜싱 ▲하키 ▲아이스하키 ▲체조 ▲승마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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