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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향력 컸던「버드」여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요크8일AP동화】한때「존슨」대통령의 보좌관이었던「프린스턴」대학교의 사학자「이리크·골드먼」박사는「존슨」부인이 남편의 판단에 큰영향을 미쳤으며 아마도 미국역
사상 가장 영향력이 컸던「퍼스트·레이디」일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평가는 10일「앨프리드·E·노프」사에서 발매되는 『「린든·존슨」의비극』이란 그의저서가운데 포함되어있다. 「골드먼」박사는「존슨」대통령이 거의 모든일을 부인과 의논했으며 부인의견해를 퍽 존중했다고 말했다. 그는「존슨」이 지능지수와 상상력, 판단력에 있어 가장 뛰어난 사람이었으나 학교교육면에서 부족했다고 말하고 「존슨」이졸업한「존슨」시고등학교는 그지방의 낮은수준에도 미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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