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국업자만응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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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3일동화】월남정부가수립한 전후재건계획의 제1차적사업인 도로망건설및복구공사에 한국이 미국과 함께 참여키로됐는데 그첫「케이스」로 1번국도중 백마사단지역인「닌호아」와「붕로」간을 잇는 60킬로의도로복구및 확장공사를 5백만「달러」로 한국업자가 맡게되었다.
주월한국대사관 경제소식통이 밝힌바에의하면 이공사의 입찰대상은 한국업자에 국한됨
으로써 현대건설 대림산업 공영기업등 3사가 응찰했다고한다.
71년까지 완성될 1천7백킬로 도로공사는 미국RMK회사와 한국업자들만이 참여키로 된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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