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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실제 나이 “프로필보다 2살 더 많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영자의 전성시대`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송해가 프로필과 다른 실제 나이를 고백해 화제다.

송해는 23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 - 영자의 전성시대’ 초대손님으로 참여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녹화현장에서 송해는 “방송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며 “실제 나이가 방송 나이보다 2살 많은 89세”라고 방송 최초로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 사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보다 더 나이가 많은 셈”이라고 말해 제작진을 깜짝 놀래켰다는 후문이다.

송해는 20년 넘은 단골 목욕탕에 들러 장수 건강 목욕법과 목욕중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송해는 9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과 6.25 전쟁 당시 혈혈단신 피난길에 올랐던 사연, 어머니를 위한 눈물의 사모곡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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