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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잘못해 혼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진눈깨비끝에 얼어붙은 30아침 「러쉬·아워」는 경찰의 교통정리가 잘못되어 서울시내에서 큰혼란을 빚었다.
이날 아침 7시반쯤부터 신촌방면을 비롯 수색, 미아리, 영등포, 종암동, 청량리방면 길이 대부분 교통소통이 안돼, 출근자들을 애태우게 하고 많은 지각자를 내게했다.
이날 혼란은 길바닥이 얼어 각종차량이 속력을 내지못한데도 일부 원인이 있었지만 그보다도 이같은 위험한 교통조건에서, 경찰이 고장차의 처리, 소통을 위한 사전우회등 조치를 취하지않은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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