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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혁 엠블랙 디스, “아주 슈퍼스타 납셨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맨 임준혁(33)이 그룹 엠블랙에게 일침을 던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엠블랙 디스하는 웃찾사 개그맨’이라는 제목으로 임준혁의 SNS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캡처 사진에서 임준혁은 “‘라이징스타’ 시작한 이후로 오늘 녹화가 제일 힘들었다. 2PM은 참 열심히 해 준 것이란 걸 새삼 느끼네”라며 “이것은 안 되네, 저것은 못 하네 녹화 직전까지 그러더니 녹화 전 같이 호흡 맞춰 보자는 말은 못 들었는지, 아니면 들었는데 잊어버린 것인지”라고 말했다.

임준혁은 이어 “아주 슈퍼스타 납시었네. 지오는 참 열심히 잘하더라”며 “이것은 지극히 저 혼자만의 의견이니 혹시라도 이것을 보시는 분들은 저만 디스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엠블랙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라이징 스타’ 녹화에 참여해 임준혁과 개그맨 이형·장홍제·최재민과 호흡을 맞췄다.

임준혁의 글은 엠블랙과의 녹화를 마친 후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준혁의 SNS 글은 지워진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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