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항공 보안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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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항공(KAL) 국내선여객기의 보안을위해 10일부터 승무원실과 승객실을차단 「티·서비스」를 일절 중지키로했다.
현재 국내선항공기안 「코피」끓이는 용기와 음료수 저장장소는 조종사석(칵·피트)바로위에 있기때문에이같은「서비스」를 하려면 조종사석과 승객실사이를 터놓아야되기 때문에KNA의 창랑호납북사건과같은 만일의경우 조종사의 안전이 보장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불편은 음료수 저장장소와 조종사석 사이를막는 간막이설치로 해결될수있으나 항공기의중량 균형관계등 기술적인 난관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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