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53회 공연 「여왕과 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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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국립극단은 제53회 공연으로 오태석작 사극 「여왕과기승」(전5장)을 이진순연출로 9일∼15일 (낮3시·밤7시) 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서기642년 신나 선덕녀왕과 혜공선사의 이야기를 엮은 이사극은 종래 사극의 통념을 깨뜨리는 공연이 될것이라고 연출자는 말한다. 출연자는 장민호 정애란 변기종 백성희등 새로 개편한 국립극단「멤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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