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실업축구판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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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축구의「시즌·오픈」을 앞두고 대표급 선수들이 신생은행「팀」으로 많이 옮겨 실업축구계의 판도가달라지고 있다.
작년까지 제일모직에서 활약하던 윤병인 김호 박무웅 최귀인 박정출 등은 모두 조흥은, 홍인웅은 산은으로 옮겼고 강수길 김삼제 오린복(이상 전양지)등은 주택은행으로 이적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육군「팀」에서 제대한 최용성등 4명은 제일은행, 김식복은 산은으로옮겨 은행「팀」들이 강한반면 기성실업「팀」들은 양지를 제외하고는 전력이 약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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