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기 총상 탈출에 실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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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홍콩2일AP동화】해임된 중공국가주석 유소기는 지난 10월 사천성에 있는 한 반모파성점으로 도망하려다가 총탄에 맞아 부상했다고 중국어 반공계 신문인 향항시보가 2일 말했다.
향항시보는 여행자의 말을 인용,『유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사이에 열린 중국공산당 제8기 제 12차 총회에서 국가주석직을 박탈당하기 직전에 그와 같은도망을 기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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