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장교 징계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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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군고위당국자는 15일상오 관급원모부정유출사건에 관련된 당시의 육본조달감 이모, 조달감실차감 김모대령, 조달감실대구분실장 이모대령과 해병대 연락장교, 조모중령등 4명을 징계위에넘겨, 직위를 해제할 방침이라고밝혔다.
한편 군수사기관은 연초 감사원의 감사때 삼흥모직의 원모부청유출이 발견되었음에도 이를 묵인했다는 사실을캐고 부정유출사건을 무마하기위한 수회관계등의 이면을 함께 조사하고있다.
군 당국자는 이 조달감이 지난2월 원모가 부정유출되었음을 알고도 판상조처를위한 고발이나 다른 법적조처를 취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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