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림복개 붕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30일 하오 4시40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욱천 복개공사현장에서 개울을 덮었던 철근「콘크리트」윗부분 1백50여평방미터가 내려앉아 인부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원인이 시공자 안흥공업주식회사측의날림공사때문이 아닌가 보고 조사중이
다.
중상자 김대일(24) 김정배씨(25)등 2명은 철도병원에 입원가료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