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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1호기가 잇따라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오후 3시30분 현재 최대전력은 6121만kW, 예비전력은 584만kW, 예비율은 9.54%였다. 이날 점심시간에 절전을 위해 소등한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전력수급비상에 대비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1호기가 잇따라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오후 3시30분 현재 최대전력은 6121만kW, 예비전력은 584만kW, 예비율은 9.54%였다. 이날 점심시간에 절전을 위해 소등한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전력수급비상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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